하트페어링, 2차 계약 연애 커플 그리고 메기녀 '수아' 등장

하트페어링, 두번째 계약 연애 그리고 메기녀 '수아' 등장

이번 10화에서는 두 번째 계약 연애가 시작됐고, 새로운 메기 수아 씨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확 달아올랐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관계 구도가 안정화 되는 커플도 있는 반면, 여전히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아리송(?)한 커플도 있는 것 같은데요. 두번째 계약 연애 그리고 매기녀의 등장으로 앞으로 어떤 변수,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너무나 재밌고 설렙니다~

두번째 계약 연애 커플

 

상윤 & 제연 커플:
두 사람의 데이트는 영화 속 장면 같았다고 표현될 만큼 특별했어요. 특히 스케이트 데이트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서로 의지할 수 있어서 금방 가까워질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추천되었습니다. 상윤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하고, 제연이 긴장이 풀려서 사투리를 쓰는 모습도 귀여웠네요. 상윤의 여유롭고 진정성 있는 모습에 제연이 점점 마음을 여는 것도 같구요. 연하남 특유의 직진과 보기와 다르게 자상하면서도 듬직한 매력이 제연에게 어필되고 있다고 할까요.

 

 

찬형 & 채은 커플:
두 사람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같은 취미까지 비슷해서 잘 어울리는 커플로 눈길을 끌었어요. 특히 자녀 교육이나 삶의 가치관 등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결혼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상적인 커플이라는 평가도 받았고요. 찬형이 왜 의사가 되고 싶었는지를 이야기 할 때, 채은이 감동받는 모습도 인상 깊었네요. 채은도 유학 시절 100시간 넘게 약국에서 봉사했던 경험을 나누었고요. 이렇듯 해맑은 두 사람의 공통적 요소, 가치관, 취미(보드게임), 좋아하는 음식 등 을 확인하며 둘 사이가 점점 더 깊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환 & 수아 커플:
드디어 창환이 좋은 짝, 새로운 메기녀를 만났다는 것에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수아는 외국계 항공사 출신으로 현재 패션 회사 인사팀에서 일하며,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인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나타났어요. 창환이 수아 앞에서 부끄러워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첫눈에 반한 남자의 모습 같아 긍정적인 신호로 느껴졌습니다. 수아는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 있게 데이트를 리드하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두 사람의 첫 느낌도 서로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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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페어링에 실패해 자동(?)으로 계약 연애를 시작된, 
지민 & 지원 은 부담 없이 동맹을 맺고 서로를 돕기로 했고, 그냥 재밌게 3일간 지내보기로 했습니다.

우재 & 하늘 도 좋은 친구 같은 케미를 보여줬어요. 이로써 우재 & 지원의 관계 구도는 별다른 큰 반전 없이 지속이 될것 같네요.
여전히 지민과의 데이트 기회를 원하는 하늘에게는 참 아쉬운 두번째 계약 연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민은 한결 같이 제연만을 바라보고 있는데, 앞으로 지민-제연-상윤 삼각관계에서 제연의 선택이 가장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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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화는 상윤과 제연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찬영과 채은의 깊이 있는 대화, 그리고 창환과 수아의 신선한 만남을 중심으로 펼쳐졌고요. 다음 주 두 번째 계약 연애 이후의 변화와 함께, 메기녀 수아 씨가 남성 출연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