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발견한 꿀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어느 때 부터인지, 차량 시동을 결때마다
뮤직앱이 자동으로 재생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따로 설정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즐겨 듣는 음악이 알아서 플레이 되니까 아주 좋았지요.
그런데 매번 음악을 듣는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고,
동승자가 있거나 조용이 가고 싶을 때도 있는데,
시동을 걸때 마다 자동 재생이 되니, 매번 귀찮게 꺼야 되니..
이기능을 좀 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폰 설정, 차량 설정을 봐도 모르겠기에
검색을 해보니,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는데.., 제 경우에는 여전히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물론, 블루투스를 끄거나
앱 자체를 삭제해 버리면 당연히 재생은 안되겠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심플하게 차량 시동시 자동 재생이 안되게 하는 거였기에...
몇가지 시도를 하다가 알아낸 방법입니다.
보통은 뮤직앱에서 플레이리스트나 음악 폴더를 재생하고 있다가
그 뮤직앱을 종료하고 나서...
언제라도 차량에 와서 시동을 켜면,
어김없이 (블루투스가 연결되어 있는한)
꺼져 있던 뮤직앱이 자동으로 켜지고,
차량에 연결된 채로 음악이 재생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은,
아이폰에서 앱을 껐더라도 아이폰이 인식하기에는..
재생리스트가 아직 남아 있다고 여기기에,
블루투스가 연결되자 마자,
자동으로 음악을 계속해서 재생한다는 추측이었습니다.
실제로 재생 리스트 안에는 수백곡의 노래가 들어 있었지요.
그래서 뮤직앱에서 플레이리스트가 가 아닌,
정확히 '한 곡만'을 플레이 하고, 앱을 종료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후로부터는 차량에 블루투스가 연결되어 있어도,
시동시 자동 플레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모든 노래를 재생하고,
더이상 재생할 곡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장황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간단하게 결론만 다시 말씀드리면,
뮤직앱에서 곡 한곡만을 선택후 재생. 앱 종료!
이상,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이 방법이 되지 않는다면, 아래 기타 다른 방법들도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