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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조바른,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왜 화제가 되었나?

by thesouthpole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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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조바른,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왜 화제가 되었나?

최근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김보라와 영화감독 조바른의 이혼 소식입니다. 두 사람은 2024년 6월 결혼한 이후 약 11개월 만인 2025년 5월,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했던' 두 사람의 시작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3년간의 열애 끝에 2024년 6월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축복을 받았죠.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KBS2 드라마 ‘웨딩’(2005)으로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SKY 캐슬’, ‘터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입니다.

조바른 감독은 단편영화 ‘진동’(2016)으로 데뷔해, '괴기맨숀', '갱', '불어라 검풍아'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조용한 이별, 공개된 이유는?

 

2025년 5월 10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 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배우의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김보라는 자신의 SNS에 “끝”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의미심장한 신호를 보냈고, 이후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활동하는 등 공적인 자리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하 눈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보라 배우 소속사 눈컴퍼니입니다.

김보라 배우의 이혼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중의 반응과 향후 행보는?

두 사람의 이혼은 팬들과 대중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지만, 대부분 "성숙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예인으로서의 삶과 사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란 결코 쉽지 않기에, 이들의 선택에 공감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혼 이후에도 김보라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조바른 감독 또한 후속 작품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결혼과 이혼 모두 개인의 선택이자 인생의 일부입니다. 김보라와 조바른, 두 사람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앞으로의 삶을 그려나갈 것입니다. 팬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여정을 응원하는 것이 아닐까요?

 

👉 김보라 인스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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